AI 기술이 의료 혁신의 중심에 선 가운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연구진들이 설립한 바이오 스타트업 ‘리소리우스(Resorious)’**가 새로운 길을 열고 있습니다.
이들은 환자의 뇌파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약물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해, 정신질환 및 신경계 질환 치료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리소리우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계에서도 AI 기반 맞춤형 정신의학 분야의 선도 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왜 뇌파인가? – 맞춤형 치료의 열쇠
정신과 약물 치료는 ‘맞는 약’을 찾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 ADHD, 조현병 등 다양한 정신질환은 증상은 비슷해 보여도 뇌의 활동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기존에는 이런 차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어려워 시행착오 중심의 약물 처방이 이루어졌습니다.
리소리우스는 이 지점을 정확히 파고들었습니다.
환자의 뇌파(EEG)를 측정하고,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약물 반응을 예측함으로써
최적의 약물을 첫 번째 처방부터 맞힐 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 리소리우스의 AI 기술, 어떻게 작동하나?
리소리우스의 핵심 기술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뇌파 신호 기반 환자 프로파일링 기술
- 수면, 각성, 스트레스 반응 등 다양한 상태에서 수집한 뇌파 데이터를 AI가 정밀 분석합니다.
- 이 데이터는 기존 치료 사례 수천 건과 비교돼, 어떤 약물이 어떤 유형의 뇌 활동에 잘 반응했는지를 파악합니다.
- 약물 반응 예측 모델
- 특정 환자의 뇌파 패턴을 바탕으로 AI가 복수의 약물 반응 가능성을 점수화합니다.
- 정신과 전문의는 이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클 가능성이 높은 약물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의사의 진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 결정을 보조하는 임상 AI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임상 활용과 시장 확장
리소리우스는 이미 국내 주요 병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025년 상반기 중에는 정신건강 전문병원 및 클리닉을 대상으로 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특히 ADHD, 우울증 환자 대상 1차 임상에서 약물 처방 정확도가 30% 이상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인지기능 저하 조기 진단, 치매 예방 예측 AI, 뇌졸중 재활 반응 예측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 의대 기반의 ‘진짜 의료 AI’
리소리우스의 창업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명과학부, 전기정보공학부 등에서 온 융합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아닌, 의학과 뇌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단 보조 시스템을 설계했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카카오벤처스, KTB네트워크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
본격적인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진출 준비에 나선 상태입니다.
🔮 정신의학, AI와 함께 바뀐다
정신의학은 가장 주관적인 분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뇌파와 AI가 결합되면서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진단과 치료 예측’이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리소리우스는 이 변화를 주도하며, AI 기술이 사람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쿠팡용품 자세히 보기]https://link.coupang.com/a/cpPpGB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국내 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네이버, AI 주권 지킨다! (경량 모델 오픈소스로 공개?) (0) | 2025.04.24 |
---|---|
🧠 AI 인프라 탄탄, 팹리스 기업들(광주에 둥지 트나?) (1) | 2025.04.18 |
🧬 KAIST “AI로 효소 등 새 미생물 발굴”… 생명과학 혁신의 새 길 연다 (0) | 2025.04.18 |
☁️ 베스핀글로벌, AI 솔루션 내부 도입… 클라우드 기업의 'AI 전환' (0) | 2025.04.18 |
🤖 KT, “모든 콘텐츠에 AI 적용”(통신을 넘어 콘텐츠 혁신 가능할까?) (1) | 2025.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