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 아메카, 감정을 말하다!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로봇?)

artiin 2025. 6. 20. 15:00

📚 개발 배경과 주요 특징

  • 개발사 및 시기
    • Engineered Arts는 영국 콘월주 팔머스에 본사를 둔 로봇 전문 기업입니다.
    • 프로젝트 시작은 2021년 2월, 2021년 말 첫 영상 공개, 2022년 CES에서 공식 시연.
  • 젠더·인종 중립적 외형
    • 성별과 인종을 배제하고 연회색 고무 피부를 적용하여 비위협적이고 중립적인 인상을 줍니다 .
  • 하드웨어 구조
    • 얼굴과 목, 팔, 손에는 정밀 모터가 장착돼 있어 52개의 액추에이터로 표정 구현.
    • 높이 약 187cm, 무게 49kg으로 실물 인간과 거의 유사한 비율입니다 .

🧠 AI·상호작용 능력

AI타임스

  • 감정 기반 표정 연출
    • 눈 깜빡임, 미소, 찡그림, 고개 끄덕임 등 생생한 표정 표현에 집중.
  • 센서와 인식 기능
    • 눈, 가슴 등에 탑재된 카메라·마이크·얼굴인식 소프트웨어로 사람의 표정·음성을 실시간 인식할 수 있습니다 .
  • 대화형 AI 통합
    • GPT-3 계열 모델과 연동하거나, 사람 원격 제어(telepresence)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
  • 표정 모방 실시간 반응
    • 영상 속 사람이 하는 표정을 즉시 따라 하며, 스케치 작업도 수행 가능.

🌍 공개 시연 및 활동

  • CES 2022에서 첫 공식 데뷔.
  • Museum of the Future(두바이), 독일 뉘른베르크 박물관, GITEX 2022, ICRA 2023, ITU AI for Good Summit 등에서 전시 및 시연.
  • 최근엔 영국 **National Robotarium(에딘버러)**에 전시되어 대중과의 교감 강화 및 신뢰 구축 활동에 참여.

🇰🇷 국내 첫 공개와 MARS 2025

📌 주요 공개 사항 정리

  • 영상 등장과 개막 선언
    개막식 무대에서 영상으로 등장한 아메카는 “MARS 2025의 개막을 선언합니다”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습니다.
  • **정명근 시장과의 직접 대화**
    개막식 이후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대화를 나눴으며,
    아메카는 “스마트 행정과 균형발전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목표”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 **미세한 표정과 음성 연출**
    입술, 눈썹, 목소리까지 사람과 거의 동일한 자연스러운 표현력을 선보여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요약

항목 내용
로봇명 아메카 (Ameca)
개발사 영국 Engineered Arts
공개 시점 2025년 6월 18일 개막식
장소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룸 (MARS 2025 현장)
역할 개막 선언 및 정명근 화성시장과 대화
 
  • 2025년 6월 MARS 2025(화성 AI 엑스포) 행사에서 국내 첫 공식 공개.
  • 표정 리액션·대화·춤 시연까지 가능하며, 정명근 화성시장과 직접 소통해 화제를 모았고, “불고기·비빔밥 추천” 등 즉흥 대답도 선보였습니다.

✨ 의의와 기대 효과

  •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며, 특히 교육·돌봄·홍보·서비스 분야에서 확장 가능성 높음 .
  • 정서적 교감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로봇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공감 기반의 상호작용 신뢰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 향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돌봄 로봇 분야에 적용되며, 모듈형 설계 덕분에 향후 업그레이드 및 확장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 마무리

아메카는 단순한 로봇이 아닙니다.
그는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존재,
사람의 눈을 바라보며 우리 사회 속에서 살아갈 준비를 마친 동반자입니다.

 

MARS 2025에서 선보인 순간,
수많은 관람객이 “신기하다, 귀엽다, 재밌다”며
미소를 지었던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비록 완벽하게 걸어다니지는 못하지만,
그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움직이며 배우고 있습니다.

 

아메카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단순히 “로봇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입니다.
그리고 이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곁에 다가온 이 로봇 친구와 함께,
더 나은 상호작용과 감정의 연결을 실험하며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보는 건 어떨까요?
기대와 설렘을 안고, 아메카와의 다음 만남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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